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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8-22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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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희망연대 논픽션 모노뮤지컬 후원콘서트 24일 개최


익산희망연대(대표 탁제홍)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후원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익금은 익산희망연대가 펼쳐나가고 있는 공익적인 시민활동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콘서트 입장권은 모두 매진된 상태.


특히 이번 콘서트는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을 울렸던 故 김광석을 노래하는 무대다.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에 출연해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가수 채환이 김광석과 만났던 실제 에피소드를 극화한 것이다. 


‘사랑했지만’,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 김광석의 대표곡 뿐만 아니라 채환의 노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김광석을 사랑한 가수 채환! 폭소와 눈물을 자아내는 이야기와 그의 감동 라이브가 90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익산희망연대 관계자는 “문화공연을 관람하면 자연스레 익산희망연대에 후원이 된다.”면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관람하며 더위에 지친 우리 스스로에게 문화휴식을 주고,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익산희망연대에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의 행복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콘서트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자세한 문의 및 전화예매는 희망연대 사무국(063-841-794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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