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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313기 신임 경찰관 환영식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4-01-08 11:45:53
  • 수정 2024-01-08 1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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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전입 8명 3월 8일까지 실습 시작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8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제313기 신임 경찰관 8명에 대한 전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경찰서 홍보영상 시청, 환영 선물 전달 후 신임들의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익산서에 발령받은 신임 경찰관들은 3월 8일까지 약 10주간 경찰서와 지구대에서 실습을 거친 뒤 치안 일선에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신임 313기 문민지 순경은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꿈꿔오던 경찰이 되어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인 익산경찰서에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고 큰 영광으로 생각된다.”면서 “실습기간 동안 우리 313기 동기들이 다치지 말고 서로 의지하며 많은 걸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올해 갑진년에는 더욱 값진 해가 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을 따라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익산경찰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시민들의 얘기를 새겨듣고 응답할 수 있는 따듯하고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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