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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민‧관‧학 맞손’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5-18 1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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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kick-off’ 회의 개최
  •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취업박람회, 일자리 홍보
18일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와 일자리 유관기관·대학교·특성화고등학교가 일자리 거버넌스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와 일자리 유관기관·대학교·특성화고등학교가 손을 잡고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

센터는 18일 이정문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센터장, 강지숙 원광대학교 인력개발처장, 두승 국립전북기계공고 교장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과 청년들이 우수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기관과 협력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특성화고의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대학과는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일자리 기관과는 사업·지원사업 공동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추후 연중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일자리 관련 대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기업 취직, 협력사업발굴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학교와 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익산시에 정작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익산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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