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석탑(국보 11호) 해체 복원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다.
9월 6일 현재 미륵사지석탑은 5층 조립이 완료되고 마지막 6층 조립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11월이면 복원을 마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1998년 구조 안전진단, 99년 해체보수 결정, 2002년 해체에 들어간 지 20여년이 걸린 단일 문화재 보수 역대 최장 기록이다. 사업비도 225억원이 투입됐다.
정용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