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시위 중인 전정희 의원 ⓒ익산투데이
친일매국인사 봐주자는 새누리당은 딴나라당인가?
문창극 총리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되는 17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서울 전역에서 총리후보 사퇴 및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전정희(익산을) 의원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친일매국인사 봐주자는 새누리당은 딴나라당인가?”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전 의원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반여성적 식민사관을 가진 문창극 총리후보는 국민의 2/3가 반대하는 부적격 후보라는 것이 판명났다”면서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는 망발을 일삼는 사람을 총리로 지명한 것 자체가 나라망신”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