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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 참여 확대 ‘익산사랑 서포터즈’ 모집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1-03 17:43:00
  • 수정 2020-11-03 17: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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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참여단 25명 구성

아이디어 제시 등 시책 홍보


 ▲ 익산시청.   ⓒ익산투데이
▲ 익산시청.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추진하는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익산사랑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지역의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인구정책의 시민 참여 확산과 다양한 홍보 역할을 하게 될 제1기 익산사랑 서포터즈는 △ 인구증가시책 사업 아이디어 제시 및 모니터링 △주택, 일자리, 출산보육, 문화환경 등 분야별 인구정책 시민 홍보 △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온·오프라인 홍보 및 공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은 25명 선착순 모집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lej2014@korea.kr),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명단은 17일에 발표되며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이달부터 2022년 10월까지, 24개월 동안 SNS 분기별 활동 보고, 교육,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이달 중에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의 시민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익산사랑 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됐다”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니 인구정책에 관심 있고 익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이라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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