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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가을꽃 축제분위기 조성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0-17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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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시내일원에 가을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직영양묘장에서 꽃 씨앗을 파종하여 여름내 육묘한 가을꽃 식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장애인) 체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이 개최됨에 따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꽃 조형물 4개소, 꽃길 조성 30km, 주요 교통섬 13개소 등에 국화, 맨드라미, 페츄니아 등 가을꽃 30만본을 식재하여 도심 곳곳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또한 가로등주 걸이화분, 펜스 걸이화분, 대형 화분 등을 추가 설치하여 축제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로공원과 관계자는 “꽃을 식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연간 100만본에 달하는 꽃을 시 양묘장에서 직접 길러 주요 교통섬 및 가로화단, 가로화분 등에 계절별로 식재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교통섬 만들기 및 꽃길 조성으로 시민친화적인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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