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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힐링콘서트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7-04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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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활성화 및 문화예술 공연의 장 마련


익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8일(목) 오후 7시 30분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힐링콘서트는 공공도서관 활성화 및 문화예술 공연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시(詩)가 노래를 만나 위로가 되다’를 주제로 어쿠스틱 기타의 정갈함과 애절한 해금이 만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詩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무대와 관객이 소통하며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싱어송 라이터이며 민중가요, 詩가수로 알려진 백자(포크가수)와 해금연주자 김용선(국립국악단)이 출연해 기타와 해금연주와 함께 10여 곡의 시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종환 詩부터 윤동주 詩까지 귀로 읽는 詩 콘서트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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