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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대세? 59%가 민주당 소속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4-18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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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민평당·무소속 > 바미당 > 정의당 > 민중당

50대 27명 52.94%로 가장 많고 30대 2명 3.92% 최저


지난 17일(화) 기준 익산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에 출마한 익산시장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66명 중 59.09%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으로 나타났다.


총 예비후보 66명 중 민주당이 39명으로 59.09%를 차지한데 이어 민주평화당(이하 민평당)이 10명으로 15.15%, 바른미래당(이하 바미당)이 4명으로 6.06%, 정의당이 2명으로 3.03%, 민중당이 1명으로 1.52%를 차지했고 무소속 후보는 총 10명으로 민평당과 같은 15.15%를 차지했다.


이는 민평당·바미당·정의당·민중당·무소속 후보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이다.


익산시장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로 나눠서 살펴보면 현재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김대중, 김성중, 김영배 후보로 3명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처음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소속 6명이었지만 정현욱 후보가 익산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 룰 변경에 대해 불신을 표현하면서 사퇴를 하고 지난 14~15일에 실시한 1차 경선에서 전완수 후보와 황현 후보가 탈락하면서 3명으로 압축됐다.


도의원 후보는 총 12명 중 민주당이 7명으로 58.33%, 민평당·바미당·민중당이 1명씩으로 8.33%, 무소속 후보가 2명으로 16.67%를 차지했다.


시의원 후보는 총 51명 중 민주당이 29명 52.86%, 민평당이 9명으로 17.65%, 바미당이 3명으로 5.88%, 정의당이 2명으로 3.92, 무소속이 8명으로 15.68%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들을 연령별로 살펴봤다. 익산시 예비후보자의 연령은 30대가 2명으로 3.03%이며 40대는 16명으로 24.24%, 50대 34명 51.52%, 60대가 14명으로 21.21%를 차지했다.


익산시장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를 각각 나눠서 살펴보면 익산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은 30대 1명, 40대 1명, 50대 1명으로 나타났으며 도의원 후보들은 12명 중 40대 3명(25%), 50대 6명(50%), 60대 3명(25%)이고 시의원 후보들은 30대 2명(3.92%), 40대 12명(23.53%), 50대 27명(52.94%), 60대 10명(19.61%)이다.


현재 후보들 중 최저령 후보는 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가선거구의 최재현 후보가 35세로 가장 어리고 최고령 후보로는 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나선거구 김용균 후보가 68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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