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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교육원, 음악이 흐르는 가족사랑 별빛여행 운영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1-03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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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에서는 도내 사회적 배려가족 및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음악회와 천문관측 행사를 겸한 ‘음악이 흐르는 가족사랑 별빛 여행’을 운영했다.


지난 12월 26일(화)부터 12월 27일(금)까지 총 2일간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가족들이 감미로운 음악 속에서 별을 관찰하며 함께 어우러졌다.


현악4중주 음악을 배경으로 천체투영관에서 별들의 출생과 죽음, 성단, 성운 등 천체들을 감상하고 전국 최대 규모 304mm 주망원경과 보조 망원경으로 달·직녀성·견우성 등 동화 속에 등장하는 친숙한 별들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의 천진한 눈망울에는 우리 천문의 밝은 미래가 담겨있었다. 이 행사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 김영찬 원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특히 연말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화합과 나눔의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은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복한 삶을 여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운영목표를 가지고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탐구체험활동 전개 ·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 중심 활동 지원 ·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 생각하며 즐기는 수학체험센터 등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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