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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는 보석박물관 ‘명리학+보석 → 콜라보레이션’ 체험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9-20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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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6일 여성회관서 2회 개최


익산 보석박물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금속보석 체험 프로그램 「명리학+보석→ 콜라보레이션」을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오는 22일과 2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회 개최한다.


이번 체험은 동양의 음양과 오행으로 요약되는 자연철학인 명리학과 색마다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보석을 접목시켜 오행의 불·물·나무·쇠·흙 등 다섯 가지 물질이 세상의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는지, 알록달록 색깔을 가지고 있는 보석의 의미 등과의 연결 등을 설명하고 또 천연보석 팔찌 만들기 체험학습으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체험은 1회 30명씩 선착순 접수받으며 20일 보석박물관(063-859-4773)에 전화예약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 체험은 여러 가지 색의 천연 준보석 10,000원, 진주 30,000원, 전기석 30,000원, 청금석 20,000원 등의 재료비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명리학과 보석이라는 새로운 접목으로 인해 교육생의 흥미를 이끌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고 색다른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보석박물관 프로그램은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여성회관과 협업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매해 가을과 겨울, 천연보석 브로치, 비즈공예, 칠보브로치, 칠보 보석함 등 패션 주얼리 및 생활장신구 만들기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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