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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용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7-05-04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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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출장소는 지적도와 현장이 일치하지 않아 건축 및 매매 등의 소유권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낭산용기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낭산용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15년에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현장 측량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와 협의 및 토지소유자간 조정·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경계를 결정했다.


이후 2016년 12월에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를 확정하였고, 이번 4월 21일에는 익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 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세금징수를 목적으로 작성된 100여년전 부정확한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최첨단 기술로 정확한 토지측량을 실시해 지적 주권 회복과 고품질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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