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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 코로나19 2021년 신년인사회 취소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0-12-22 10:39:00
  • 수정 2020-12-22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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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 방지 위해 취소 결정


 ▲ 지난 1월 익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익산투데이
▲ 지난 1월 익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익산투데이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매년 연초에 개최해오던 신년인사회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익산상의는 매년 1월초 지역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들을 모시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내년 1월 5일 익산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 예정으로 행사준비를 해왔으나,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양희준 회장은 “아쉬움은 있으나 모두의 건강을 위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지침에 적극동참하고자 하는 취지로 2021년 신축년 신년인사회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며 “방역 지침을 잘 지켜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인사회와 같이 진행되었던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은 신년인사회와 별도로 진행키로 했다.


익산상공대상은 한해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 상공인, 관리자, 유관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신년인사회와 동시에 진행됐으며, 올해 24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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