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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1-20 10:26:00
  • 수정 2021-01-20 1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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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87개 평가기관서 충남, 충북 등과 함께 우수 평가

지난 평가보다 한 단계 도약…도민의 알권리 투명성 보장


 ▲ 전라북도청.   ⓒ익산투데이
▲ 전라북도청.   ⓒ익산투데이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19일 전체 평가대상 587개 기관에서 충청남도, 충청북도 등과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정보공개 종합평가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향상됐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2019년과 2020년 2개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총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전북도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 정보 수요 분석, 설문조사, 비공개 세부기준 확립 등을 통해 도민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사전정보 공개 제도를 운영하는 등 고객수요 분석에 적극 대응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었다.


하태욱 전북도 총무과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와 도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투명하고 신뢰 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등급은 기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 등급을 부여하고, 60점 미만의 기관의 경우 미흡 등급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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