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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구대, 명절전 생계형 절도 예찰 강화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1-19 11:05:00
  • 수정 2021-01-19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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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등 물가 상승 인한 절도 예방 순찰


 ▲ 익산경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트를 순찰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익산경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트를 순찰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대장 송태석)가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등 물가 상승함에 따라 생계형 절도 범죄 예방 순찰에 나선다.


특히 신동지구대는 지역 내 마트 중심으로 명절전 생계형 절도 범죄 예찰 강화에 나서면서 관련 업주들과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대형마트 3개소와 권역별 중·소규모 마트를 대상으로  권역별 순찰 노선에 포함 마트 연계 순찰과 함께 마트 직원 상대 절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방범 의식 고취시키고 있다.


송태석 대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형 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을 예상하여 관내 마트를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과 함께 방범 진단을 병행 실시함으로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재 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 피해까지 가중되지 않도록 지역 내 상가를 중심으로 각별히 마음을 다하여 안전 순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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