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가족에 대한 추억과 의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함으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가 마련되었다.

지난 22일 익산시학원연합회(회장 김경중)는 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 백일장 및 미술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60여명이 참가하여 “가족”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가족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였다.

글과 그림을 통해 추억과 희망사항을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그림부분은 황지원(익산 궁동초 3학년), 백일장 부분은 김지수(어양중1학년)이 대상인 익산교육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로봇과학 체험, 3D프린터 체험과 미술학원 원장님들의 멋진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졌다.

김경중 회장은 “가족이 핵가족화, 재혼가정, 다문화가정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핏줄 중심에서 관계중심으로 변화면서 가족에 대한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가족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구성으로 그 역할을 다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