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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고, 서울대 수시전형 최상위학과 3명 합격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1-08 20:22:00
  • 수정 2021-01-08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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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선웅, 최성우, 박성운 우수한 성적 합격


 ▲ 이리고등학교.   ⓒ익산투데이
▲ 이리고등학교.   ⓒ익산투데이

 

이리고등학교(교장 이종혁) 3학년 재학생 김선웅, 최성우, 박성웅 등 3명이 서울대 수시전형에서 최상위학과에 합격했다.


특히 인문계열 최상위권에 속하는 경영학과로 전공적합성이 잘 드러난 생활기록부 교과세특, 자소서, 면접 등에서 인정을 받아 합격했다.


이밖에도 전공적합성이 잘 드러난 과학중점반 김승주 군은 국내 이공계 1위 포스텍에 수시전형에서 합격했다.


이리고는 분야별 교사(담임, 교과과목, 담당동아리 지도, 학년부장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지도, 과목별 세부 특기사항 및 동아리활동 생기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냈다.


또한 3학년 담임 교사 11명이 2주 동안 밀접 면접 준비를 함으로써 수시전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요인으로 꼽혔다.


이로 인해 이리고는 전북의 진학담당 교사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불리며 진학지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순원 총동창회 사무국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선배들이 직접 멘토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격려와 아낌 없는 후원을 보내고 있다"며 "멘티 학생들이 멘토 선배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하는 등 상호 간의 유대관계를 갖게 하는 것이 학업의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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