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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에스넷, 기업 인재양성 교육서비스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4-05-10 09: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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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사 법정 의무교육 등 무료 수강 지원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에스넷(대표 박석재)과 인재양성 교육서비스 제공 등 상호협력 연계방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익산상의 회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정의무교육 및 산업안전교육과 직무향상교육 등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상공회의소 회원 및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6월 1일부터 5대 법정 의무교육 프로그램인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인권개선, 퇴직연금제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반기마다 진행하는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저렴한 비용에 지원키로 했다.


법정 의무교육은 나라에서 지정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이를 위반할 시에는 최소 300만원 이하에서 최대 5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동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던 법정 의무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으로 빠르게 대체되면서 온라인 법정 교육과정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익산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법정 의무교육 무료 실시에 대한 안내 홍보를 진행하고, 원격직업훈련기관인 에스넷은 상공회의소 회원 및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법정 의무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대비하고자 산업안전보건교육까지 회원사들이 받을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넷은 30년간의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노하우를 쌓았고,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평생 교육시대를 만들고자 설립된 이러닝 교육 전문기관이다.


익산상공회의소 김원요 회장은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실질적인 회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법정 의무교육과 인재양성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경영환경 변화와 회원사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시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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