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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마을지킴이 이웃돌봄활동가 발대식
  • 정용하 기자
  • 등록 2024-04-30 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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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산사회복지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동산사회복지관(관장 손창영)은 지난 24일 제2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온(溫)마을지킴이 이웃돌봄활동가 양성교육을 시작하였다. 


양성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웃돌봄활동가로서 위촉식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하는 양성교육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현장사례, 내면 이해하기 등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온(溫)마을지킴이 이웃 돌봄 활동가는 이웃 돌봄 공동체로서 동산동 내 사회적 고립(위기)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접촉하고 발굴하는 데 힘쓴다.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 온(溫)마을지킴이단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까지 총 16명의 이웃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원제한을 두지 않고 계속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손창영 관장은 “이웃돌봄활동 참여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이웃돌봄활동가가 되길 바라며, 복지관 역시 행복동 동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의 복지 욕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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