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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국대회 유치성과 평가단장 위촉
  • 김은영 기자
  • 등록 2024-04-29 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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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 문개성 교수, 5년 연속 단장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스포츠과학부 문개성(사진) 교수가 올해 전주시에서 개최하는 국제·전국대회 유치 성과분석을 위한 평가단장에 5년 연속 위촉됐다.


전주시는 올해 22개 종목의 24개 국제·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선수들은 물론 선수단과 가족, 관객들이 대회 기간에 전주를 찾아 숙식과 관광명소 탐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주시는 지난해 이어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도의 안착과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스포츠특화도시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문개성 교수는 “무분별한 대회 난립을 방지하고, 내실 있는 대회 정착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가 연례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각 체육경기단체도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전국 지자체에서 보기 드문 선도적인 제도를 통해 체육경기단체 행정 자립도와 참가자 및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개성 교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각종 대회가 중단된 시기를 제외하고, 국제 및 전국대회 현장 모니터링과 평가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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