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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초‧중‧고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22-10-12 1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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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37개교 3500여 학생들 대상


익산시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교로 직접 방문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9월 5일 이리팔봉초등학교 가스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1일 이리마한초등학교 전기안전교육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37개교 3,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가스안전 ▲전기안전 ▲교통안전 등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안전교육은 학생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감소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문화운동 사업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민안전보험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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