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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가정의 달 맞이 도시공원 코로나 방역 강화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5-06 17: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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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현공원 등 80곳 지역 내 공원 대상 방역 강화
  • 전지작업 실시, 공원시설물 등 점검 대책 수립
익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공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역 공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6일 공원 내 거리두기·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점검을 강화하고, 화장실 내 손 세정제 비치 상태 점검, 공원 운동기구 소독 등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모현공원 등 지역의 80곳 공원이다.

시는 매일 1회 실시하고 있는 공원 공중화장실 소독을 매일 2회로 늘리고, 최근 어린이공원 24개소에 대한 모래 소독도 완료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관리를 위해 최근 지역 공원 내 수목 병해충 방제와 전지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수목 식재·제초, 공원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안전 위해 요소는 현장 보수 조치하고, 장단기 보수가 필요한 경우는 개선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공원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소독·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 이용 시 이용자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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