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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어린이날 기념 '아침머꼬' 조식 선물
  • 문명균 기자
  • 등록 2021-05-04 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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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동북초·송학초·이리초 등 3개 학교 32명 대상
  • 지난 3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익산교육지원청
지난 3일 하림과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익산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조식 선물 꾸러미 ‘아침머꼬’ 행사를 진행했다.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침머꼬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3일 하림 본사에서 박길연 대표이사와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지역 초등학교 학생 32명에게 조식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이벤트로 하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하림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꾸러미는 익산지역 이리동북초, 이리송학초, 이리초 등 3개 학교 학생 32명에게 전달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지원을 돕기 위해 2,5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하림의 ‘아침머꼬’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익산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코로나로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이 많아지면서 아이들 조식 준비로 걱정이 있는 부모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됐다.

하림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꾸러미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치킨과 너겟 등 하림을 대표하는 제품들로 구성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리송학초 관계자는 “하림이 준비해준 특별한 행사로 인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림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아침머꼬 조식지원을 비롯해 초등학생 장학도서 지원, 장학금 지원, 문화활동 체험 지원, 소원을 들어주는 꿈나무 우체통 지원 등 학생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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