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성문화센터 방문
운영현황 및 시설이용 활성화 위한 개선 방향 점검
▲ 9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수련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가 제218회 임시회 기간 중 익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9일 보건복지위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수련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시설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을 시설 관계자와 함께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수련관과 성문화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특히 지역여건에 부합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청소년 역량증진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박철원 위원장은 "익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복지행정은 누구보다도 익산의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후된 시설의 보수, 접근성 확대 방안마련, 찾아가는 서비스 개발 등 의회에서도 청소년 맞춤형 복지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