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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하는 복지선진도시 익산”
  • 고 훈 기자
  • 등록 2017-05-31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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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시장, 사회복지시설·기관장과 복지정책 간담회





지난 25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 주관으로 정헌율 시장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나바위성지, 교도소 세트장 등 익산지역의 주요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는 익산시티투어를 함께 진행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은 나바위 성지를 둘러보며 사회복지시설·기관장들과 지역의 문화와 복지현황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정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지역의 복지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 복지현장에서 열정과 배려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참석하신 시설 및 기관장님들께서 지역문화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난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복지 선진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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